엄마가 나를 사랑한다고 느꼈을 때는 언제야?(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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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 | 2022-07-18 |
나는 어렸을때 내가 잘근잘근 씹던 음식을 어떤 이유로 내뱉었는데 엄마가 아깝다며 그것을 주워 먹었을때. 나 현재 박재범 빠순이거덩 문학이 글 올렸으니 함 봐줘라. 쫌. https://m.idpaper.co.kr/book/view.html?workSeq=135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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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때 돈없어서 스트레스받는 나를 위해 밥먹다말고 돈뭉치 던져주면서 난 어려웟어도 넌 편하게 가라 말할때 | ||
LUST | 2022-07-18 | 답글쓴이 돈주기 ![]() |
먹을거 줄때 | ||
lo****** | 2022-07-18 | 답글쓴이 돈주기 ![]() |
엄마가 나 자는데 끌어당겨서 안아주고 뽑뻐해줄 때 어렴풋이 깨서 눈치챌 때 있는데 그럴때마다 엄마의 따랑을 느낀다 | ||
**** | 2022-07-18 | 답글쓴이 돈주기 ![]() |
두가지 이상의 선택사항중에 항상 제일 좋은 것을 줄때 | ||
뿡 | 2022-07-18 | 답글쓴이 돈주기 ![]() |
너무 많아서……. | ||
br****** | 2022-07-18 | 답글쓴이 돈주기 ![]() |
어릴때 나 낮잠들면 깰까봐 조용하게 문닫아주던거, 알뜰히 살림하시면서도 다양한것 배우게 해준것, 어학연수 보내준것, 첫 취업했을때 사무실로 내 생일케익 보내주면서 나눠먹으라고 해준것, 누구랑 싸워서 이겼다고하면 힘들었겠노하면서 이해해주는것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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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 2022-07-18 | 답글쓴이 돈주기 ![]() |
엄마가 나 다 큰 대딩이었는데.. 방학때 집내려와서 자고 있으면 불도 안키고 들어와서 머리맡에 앉아서 얼굴 요리조리 살펴보고 쓰다듬고 그랬음 포근하고 사랑받는 기분 너무 좋았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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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 | 2022-07-18 | 답글쓴이 돈주기 ![]() |
어렸을때 여행갔눈데 사이다가 먹고싶었음 엄마 영어 못하는데 사이다 사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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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 | 2022-07-18 | 답글쓴이 돈주기 ![]() |
주말에 누워 자고있으면 얼굴 구경하고 감 이 나이에 팅팅 불은 얼굴로 일어나도 맛있는 게 없네하면서 열심히 요리해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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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7-18 | 답글쓴이 돈주기 ![]() |
집오는날에 내가 좋아하는 음식 해주고 잔뜩 사줌 | ||
e********* | 2022-07-18 | 답글쓴이 돈주기 ![]() |
내가 진짜 징징대지 않는 타입인데 한번 인턴하는데 너무 힘든거야 것도 지방에서 엄마가 그거 당장 그만두고 서울 오라고 그렇게 스트레스 받으면서 할거 없다고 그랬을때 좋았음 ㅋㅋ 참아라 열심히 해라 그랬음 빡쳤을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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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 | 2022-07-18 | 답글쓴이 돈주기 ![]() |
돈줄때 | ||
pl**** | 2022-07-18 | 답글쓴이 돈주기 ![]() |
아프다고 하면 울 것 같은 표정지을 때 어릴 땐 오히려 아프다 하면 건강관리 못한다고 혼났는데 뭔가 반대여야되는 거 아닌가싶기도 하고 ㅋㅋ | ||
yj*** | 2022-07-18 | 답글쓴이 돈주기 ![]() |
중2때 세 시간동안 가출했는데 그날 밤에 나 껴안고 잤을 때 불행하고 무뚝뚝한 여잔데 갑자기 그러니까 느끼했지만 살다 보니깐 그 마음이 가끔 생각나더라 엄마따랑해오. 미워도내엄마에오 아프디마오 다시 웃어주세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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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 | 2022-07-18 | 답글쓴이 돈주기 ![]() |
내가 회사에서 친절카드같은걸 받았는데 엄마는 속상해하시며 이런거 받을만큼 열심히 하지말고 제발 남들만큼만 하라고 하셨고 시어머니는 자랑스러운 며느리라고 하셨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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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아아앙구 | 2022-07-18 | 답글쓴이 돈주기 ![]() |
없어 | ||
co****** | 2022-07-18 | 답글쓴이 돈주기 ![]() |
매일 ㅠㅠ 어제는 나더러 태어나줘서 고맙다고 하실 때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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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나리자 | 2022-07-18 | 답글쓴이 돈주기 ![]() |
없어 | ||
mj**** | 2022-07-18 | 답글쓴이 돈주기 ![]() |
업어 위에 덧글중 경험해본거 하나도 없네 그래도 직장 사람들이 더 잘해주니까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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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 2022-07-18 | 답글쓴이 돈주기 ![]() |
나 엄마랑 사이 안 좋은데 처음 분가할 때 구한 원룸상태 토 나왔는데, 엄마가 입주청소는 약품 떡칠만 한다고 온종일 깨끗하게 청소해줬었음. 이 세상 누가 이걸 날 위해 같이 해줄까 싶었음 절친도 불가능 | ||
su******** | 2022-07-18 | 답글쓴이 돈주기 ![]() |
매일 느낌 항상 내 걱정하시고 내 위주로해주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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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 | 2022-07-18 | 답글쓴이 돈주기 ![]() |
주말에 늦잠자고 일어나서 나는 하루종일 뒹굴뒹굴하는데 분주하게 세탁기돌리고 청소하는 엄마의 움직임과 밥솥에 밥짓는 냄새와 소리 그 정성어린 마음이 비몽사몽 누워서 뒹굴거리는 나의 후각에 따뜻한 밥냄새로 전해지는데 잠결에도 집에 엄마가 있구나, 나를위해 집안일을 하시는구나, 하며 느껴지는 안도감 몽글몽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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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 2022-07-18 | 답글쓴이 돈주기 ![]() |
항상 | ||
ch********* | 2022-07-18 | 답글쓴이 돈주기 ![]() |
과일 깎아서 제일 맛있는 부분 나한테 줄때. | ||
ev****** | 2022-07-18 | 답글쓴이 돈주기 ![]() |
사소한거지만 문제해결해 줄때 나 아프고 힘들때 같이 아파하며 공감해줄때 아 엄마 보고싶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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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 | 2022-07-18 | 답글쓴이 돈주기 ![]() |
나한테 자꾸 먹이려할때 나한테 이쁜거 맛있는거 몸에 좋은거 다 해주려할때 | ||
lo****** | 2022-07-18 | 답글쓴이 돈주기 ![]() |
없어 | ||
ch***** | 2022-07-18 | 답글쓴이 돈주기 ![]() |
밥잘안먹다가 어제 엄마가해준 김치찌게에 멸치볶음 오이무침에 밥두공기 뚝딱했더니 울엄마 초딩이 밥잘먹은거처럼 기특해함ㅋㅋㅋㅋㅋ 나 사십넘었는데 ㅋㅋㅋㅋㅋㅋ | ||
sh*** | 2022-07-18 | 답글쓴이 돈주기 ![]() |
내가 떠드는 거 다 들어줄 때 | ||
……. | 2022-07-18 | 답글쓴이 돈주기 ![]() |
내가 돈 벌어보니까, 그렇게 번 돈 아낌없이 지원해줄 수 있는게 사랑이었다 느꼈어 | ||
am***** | 2022-07-18 | 답글쓴이 돈주기 ![]() |
너무 많음. 존재 자체가 나한텐 사랑이었음 보고싶다 + 아래 댓 보니 하나 떠오르는 건 며칠 머리 안 감아서 기름떡내 진동하는데 누워있던 엄마가 이리오라더니 날 꼭 껴안아줌. 머리 안 감아서 냄새나고 미끄덩거린다니깐 “괜찮아 우리딸 냄샌데 머 어때”라 하면서 더 꽉 안아줌 ++ 세상 모든 사람들이 내게 등을 돌려도 엄마만큼은 무슨 일이 있어도 내 옆에 있어줄 거라며, 항상 사랑한다고 말해줬움 스박 적다보니 하나하나 생각나서 작년에 돌아가신 울 엄마 보고시퍼 쥭겠네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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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 | 2022-07-18 | 답글쓴이 돈주기 ![]() |
엄마 누워있을 때 옆으로 가면 맨날 이불 넓게 펼쳐서 들어오게 해준 거 단 한 번도 빠짐없이 | ||
de**** | 2022-07-18 | 답글쓴이 돈주기 ![]() |
나 입원했을때 3개월 동안 내 수발들다가 앞머리가 싹 다 하얗게 샜을때 | ||
R2** | 2022-07-18 | 답글쓴이 돈주기 ![]() |
밖에서 뭔가 기다리다가 엄마무릎에서 잠들었는데 눈떠보니까 엄마 이쁜치마에 내 침범벅됨 놀래서 어떡하냐고 그러니까 00이는 엄마가 사랑하는 딸이라 그래도 괜찮아 라고 함 평생 쳐때려서 절연한 애미지만 자기 삶이 불행했던거지 날 사랑했다는건 알고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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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 | 2022-07-18 | 답글쓴이 돈주기 ![]() |
매일 나 밥먹었는지부터 확인할때… 여기 댓글 뭐야 흑흑 | ||
김철수 | 2022-07-18 | 답글쓴이 돈주기 ![]() |
매순간 | ||
ka**** | 2022-07-18 | 답글쓴이 돈주기 ![]() |
매순간2 | ||
씩씩하게 | 2022-07-18 | 답글쓴이 돈주기 ![]() |
기숙사 살 때 음식 보내지말라고해도 매번 해동해서 바로 먹을 수 있는 밥 반찬 해다 보내줬을 때 | ||
by****** | 2022-07-18 | 답글쓴이 돈주기 ![]() |
성격 드러운데, 그럴려니해줄때 | ||
no******** | 2022-07-18 | 답글쓴이 돈주기 ![]() |
없다 엄마가 나를 자랑스럽게 여길 때는 있었는데 엄마가 나를 사랑하고 있구나라는 못받아본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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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 | 2022-07-18 | 답글쓴이 돈주기 ![]() |
최근에 오랜만에 집에 가서 집밥 먹는데 엄마가 아빠랑 맛있는거 해먹을때마다 우리딸이 이거 잘먹을텐데.. 이런얘기 한다고 했어. 코끝이 찡하더라 | ||
aj***** | 2022-07-18 | 답글쓴이 돈주기 ![]() |
없어 | ||
py**** | 2022-07-18 | 답글쓴이 돈주기 ![]() |
오랜만에 집에가면 냉장고에 내가 좋아하는 과일들 다 채워놨을 때. 그 과일 잘라서 좋은 건 다 나주고 씨앗 근처에 붙은 거 먹을 때. 그냥 매순간 엄마한테는 엄마 자신보다 내가 먼저인 거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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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 | 2022-07-18 | 답글쓴이 돈주기 ![]() |
학교때 도시락 반찬 엄청날 때 일욜날 늦잠자고 일어났더니 밥상에 잘 먹으란 쪽지 볼 때 고딩 시험 밤샘때 내 옆에서 자줄 때 겁나 짠순이 엄마가 나 필요할 때 목돈 턱턱 줬을 때 사실, 사랑은 늘 확실했어. 세상에서 날 제일 사랑하는 거 잘 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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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phy | 2022-07-18 | 답글쓴이 돈주기 ![]() |
병신짓 하는데 내가 최고라고 할때 내 밥 먹인다고 허겁지겁 열일 제치고 뛰어올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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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 2022-07-18 | 답글쓴이 돈주기 ![]() |
나 요새 왜 엄마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나냐 이런 글만 읽어도 눈물이 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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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l***** | 2022-07-18 | 답글쓴이 돈주기 ![]() |
얼웨이즈 | ||
honda87 | 2022-07-18 | 답글쓴이 돈주기 ![]() |
얼웨이즈 | ||
wee | 2022-07-18 | 답글쓴이 돈주기 ![]() |
항상항상 | ||
so******** | 2022-07-18 | 답글쓴이 돈주기 ![]() |
퇴근하고 피곤한데 내 튿어진 우산 꼬매줄 때 | ||
yo******* | 2022-07-18 | 답글쓴이 돈주기 ![]() |
하고 싶은 거 하라고 말할때 | ||
ku****** | 2022-07-18 | 답글쓴이 돈주기 ![]() |
저녁마다 내가 오늘 있었던 좋은 일 속상한 일 다 쏟아내면 다 들어주고 맞장구쳐주고 같이 고민해주면 마음이 한없이 편안해지고 잠도 잘 왔지. 아침잠이 많은 나를 깨우느라 짜증났을텐데 얼굴을 어루만지면서 우리 딸 이마도 예쁘고 눈도 예쁘고 코도 예쁘고 다 이쁘다 하며 손발 주물러주면서 사랑 가득한 눈으로 깨워주던 기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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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 | 2022-07-18 | 답글쓴이 돈주기 ![]() |
매일 항상 | ||
wp**** | 2022-07-18 | 답글쓴이 돈주기 ![]() |
나보면 볼뽀뽀하고 안을려고 다가옴 물론 난 뿌리치지만 아씨 급 눈물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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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 | 2022-07-18 | 답글쓴이 돈주기 ![]() |
내가 밥먹을땐 항상 식탁에 같이 있어줬음 새벽이건 밤늦게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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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mime | 2022-07-18 | 답글쓴이 돈주기 ![]() |
대리만족하고감 | ||
zx******* | 2022-07-18 | 답글쓴이 돈주기 ![]() |
힘든 환경에서도 열심히 살아주셨지. 그래서 지금도 남편이!!애새키가!!하고 찡찡거리면 다 한때다 이것아 하고 말씀해주시지. 그게 사랑이라고 느껴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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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 | 2022-07-18 | 답글쓴이 돈주기 ![]() |
밤늦게 자다가도 배고파 하면 일어나서 바로 밥차려주는거 ㅎㅎㅎ 아빠가 그러면 생까고 주무심 ㅋ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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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n**** | 2022-07-18 | 답글쓴이 돈주기 ![]() |
다들 부럽다 | ||
te**** | 2022-07-19 | 답글쓴이 돈주기 ![]() |
나는 쿨쿨 자는데 내새끼 밥 챙겨줄 때 자기는 1년 내내 똑같은 옷 입으면서 내 학원비 내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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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 | 2022-07-19 | 답글쓴이 돈주기 ![]() |
힘들었던 어느 날 밤새 내 다리 주물러 줄때 | ||
yi********* | 2022-07-19 | 답글쓴이 돈주기 ![]() |
많은데 언제나 요리에 진심이고 최선이던 그 모습에서 가장 많이 느낀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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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 2022-07-19 | 답글쓴이 돈주기 ![]() |
타지에서 일하는데 한번씩 본가 가면 갈 때마다 나 먹으라고 갓지은 밥이랑 반찬이랑 차려놓으신다. 그리고 나 밥먹는거 앞에 앉아서 흐믓하게 보심. 이때랑 아침에 나 자는거 머리맡에서 바라보고 있는거 느껴질때. 이게 사랑이지 ㅠ.ㅜ 엄마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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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 | 2022-07-19 | 답글쓴이 돈주기 ![]() |
항상 매 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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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 2022-07-19 | 답글쓴이 돈주기 ![]() |
싸워서 꼴보기 싫을 때도 밥 차려주시는거 | ||
mi***** | 2022-07-19 | 답글쓴이 돈주기 ![]() |
항상 엄마가 나만 챙기고 나한테 너무 잘해줘서 삼촌들이 만나면 너가 엄마한테 엄청 효도하나보다고 엄마한테 얼마나 잘하면 엄마가 널 이렇게 챙기냐고 할정도임 난 너무 당연해서 챙기는건줄도 몰랐는데 그때 또 새삼 깨달음 항상 날 짠해하고 귀여워함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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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 | 2022-07-19 | 답글쓴이 돈주기 ![]() |
엄마가 나 열날 때 딸기 으깨서 연유랑 우유부어서 줬던거 | ||
sk******** | 2022-07-20 | 답글쓴이 돈주기 ![]() |
돈줄때 | ||
yk******* | 2022-07-20 | 답글쓴이 돈주기 ![]() |
없어 다들 엄청난 사랑을 받았구나 아무리 생각해도 뭔지 모르겠었는데 댓글 읽으니 대충은 알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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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 2022-07-20 | 답글쓴이 돈주기 ![]() |
많아서 하나하나 꼽지는 못하겠어 기억나는 건 할머니 병수발 할때 내가 기저귀 갈려고 하니까 못하게 하면서 엄만 너 이런거 안했으면 좋겠어 이러면서 밀어내더라 자긴 하고 있으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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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oso | 2022-07-20 | 답글쓴이 돈주기 ![]() |
나 154인데 딱좋고 이쁜키라고 말해줌 썸타던남자가 갑작 잠수탔는데 머리에 총맞았다고 욕해준것 아플때 음식해서 갖다준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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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 2022-07-20 | 답글쓴이 돈주기 ![]() |
다들 지랄났네 희생이 사랑이냐? 한데 모여서 이것이 사랑이요 하면서 저거 애미 부린거 전시하는 꼴들이 개역겹네 애낳은 여자가 죄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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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 2022-07-20 | 답글쓴이 돈주기 ![]() |
bl 아이 낳아봐 | ||
la****** | 2022-07-20 | 답글쓴이 돈주기 ![]() |
입원하고 와서 수발들어줬을 때? 별루 없었는데 다들 부럽넹ㅋㅋ | ||
koo04045 | 2022-07-20 | 답글쓴이 돈주기 ![]() |
머리 쓰다듬어 줄때. 울엄니 스킨십 싫어하심. | ||
yu******** | 2022-07-20 | 답글쓴이 돈주기 ![]() |
너무 많아 근데 가장 어릴 때 엄마 사랑이라는걸 처음 인식했던 적은 5살 쯤 가을 어느날 놀러 갔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는데 내가 너무 추워했어 그니까 엄마가 그러게 내가 너 가디건 입고 나오라고 했잖아 하면서 엄마 가디건을 벗어서 나한테 입혀줌. 그리고 집까지 걸어가는 그 길에 엄마가 으~ 춥다하고 내 손 꼭 잡고 둘이 걸어가던 기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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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에로마공주 | 2022-07-20 | 답글쓴이 돈주기 ![]() |
나 타지에서 고생하고 있으니까 아등바등 힘들게 살지마라고 엄마가 너 하나는 먹여살린다면서 미래걱정 말고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살라믄서 용돈 보내주심. 퇴근하고 왔더니 더운날 땀흘리면서 시장에서 장봐서 내가 좋아하는 밑반찬 해주심. 매일매일 사랑한다 넌 나의 기쁨이라고 해주심.. 본인 홈쇼핑 보다가 맛있는거 주문할 때 꼭 내꺼도 같이 주문해서 보내주심.. 사실 걍 맨날 느껴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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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a | 2022-07-20 | 답글쓴이 돈주기 ![]() |
쌍수하고 회복실 누워있을때 손발 주무르고 걱정할때 | ||
mi****** | 2022-07-20 | 답글쓴이 돈주기 ![]() |
낼모레 마흔인데도 노산에 초산으로 애낳고 육아도움은 절실했을때 365일 장사하느라 바쁜 엄마는 열일제쳐두고 애기봐주러 오시고 새벽수유도 다 해주시고..돈을 더 주심..ㅠㅠ 근데 시어머니는 내가 월300을줄테니 사정상 딱 한달만 애기좀 봐달라해도 안하심. 결혼생활 9년차.. 울부모는 잔소리는 많아도 자식들의 어려움과 문제해결에 적극적으로 도와주셨고 시부모는 강건너 불구경 보듯 했음 소장이 그랬잖아 이뻐하는 거랑 사랑하는건 다르다고 사랑하면 문제 해결하는데 도움을 준댔나..그말이 맞는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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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2022-07-20 | 답글쓴이 돈주기 ![]() |
돈때문에 힘들어하니까 엄마명의로 대출해서 돈 주심 | ||
sw********** | 2022-07-20 | 답글쓴이 돈주기 ![]() |
너무 많은데.. 기억에 떠오른건 어렸을때 높은데 올라가서 떨어졌는데 엄마가 몸바쳐서 나 받아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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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 | 2022-07-20 | 답글쓴이 돈주기 ![]() |
얼마전에 개판 싸우고 나가서 하루종일 밖 싸돌아 다녔는데 저녁즘 "와서 밥먹어" 라고 문자왔을때. 집 들어가자마자 밥 먹었냐고 재차 물어 봤을때. 한국 나가 있는 동생이 엄마한테 카톡왔었다고 쟤 돈 아까워서 밖에서 밥 안 사먹을거라고 집에 가서 밥 먹으라고 나한테 문자 좀 해달라고 했대. 밥이 뭐길래. 본인 감정도 상했을텐데 맨날 싸우면 먼저 미안하다고 하고 밥 차려줄때. 뭐가 이쁘다고 밥을 그렇게 차려줘? 하면 그러게 하면서 먹는거 보면 좋아할때. 난 지금도 잘 모르겠음 애가 없어서 그런지 | ||
pr***** | 2022-07-20 | 답글쓴이 돈주기 ![]() |
매순간 | ||
ka******* | 2022-07-20 | 답글쓴이 돈주기 ![]() |
아침에 일찍 일어나셔서 밥 차려 줄때 그랬던듯. (그리고 돈 줄때..) | ||
mo**** | 2022-07-20 | 답글쓴이 돈주기 ![]() |
ㄴ2222 | ||
내가**** | 2022-07-20 | 답글쓴이 돈주기 ![]() |
아 또 생각남.. 나 유초딩때 밥 완전 잘먹는 어린이였는데 새벽에 4시에 일어나서 밥 달라고 해도 짜증 한번 안내고 밥 차려줌 ㅠㅠ 엄마 보고싶노… 엄마가 비상식적으로 나한테 화내거나 짜증낸 기억이 없다… 일하는데 엄마 보고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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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 | 2022-07-20 | 답글쓴이 돈주기 ![]() |
스꾸랩. 자주 봐야지. | ||
na****** | 2022-07-20 | 답글쓴이 돈주기 ![]() |
별로없음 | ||
ㅇㄹ* | 2022-07-20 | 답글쓴이 돈주기 ![]() |
어렸을 때 고열로 토했는디 토를 손으로 받아주심 | ||
lo****** | 2022-07-20 | 답글쓴이 돈주기 ![]() |
싸우고 다퉜는데 엄마가 먼저 문자와서 미안하다 손내밀었을때 | ||
** | 2022-07-20 | 답글쓴이 돈주기 ![]() |
나한테 더 못해줬다고 항상 미안해 했던거 엄마 보고싶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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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 | 2022-07-20 | 답글쓴이 돈주기 ![]() |
머야 댓글읽다 눈물나써 ㅋㅋ 독립했는데 가끔 전화와서 너 잘 먹는거 먹고있는데 내 생각난다고 하는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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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a****** | 2022-07-20 | 답글쓴이 돈주기 ![]() |
평생 내이름으로 된 통장에 돈모아준거. 통장 외에도 금전적으로 내 미래에 도움되는것들 준비해준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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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 | 2022-07-20 | 답글쓴이 돈주기 ![]() |
나 먹을거 챙겨줄때 | ||
st******* | 2022-07-20 | 답글쓴이 돈주기 ![]() |
항상느낀다..매분매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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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2022-07-20 | 답글쓴이 돈주기 ![]() |
항상.... | ||
ve******* | 2022-07-20 | 답글쓴이 돈주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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