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를 맡은 '배우 박은빈'에 대한 소고(연기내공 26년을 꽉채운)(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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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 | 2022-07-09 |
우선 박은빈의 이쁨과 매력을 못보는 얘들이 있는데, 물론 취향차이도 있겠지만. 이거봐랑. 좀 느껴지니? https://w.namu.la/s/9d70acab03c452a89651eca85bdbe8ac8b7fd1a3c99efab4f4dbb0ff7bd7d39981292d6f11ca4e56cb2c0c2252f3fba5ed5093fa6d3416270e3dda8d74953b220a5f027985089d368539157aeba3900bc610f98f225a4a162c1d6f2b73ed915d (라고 썼는데, 요즘 이준호랑 러브라인 손발이 오그라든다. 그 장면에서 우영우 넘 일반인스럽고 매력도 없어 보인다. 모쏠이어서 그런가? 연기가 어색하다. 실제감이 잘 안느껴진다랄까. 왜 러브라인 그리냐?? 동그라미와 케미, 강기영이랑 인간적인 유대감과 성장<멘토 멘티의 관계>를 부각하는 게 더 낫지 않나? 10화에서 "제비같다"는 말이 뭔가 우영우 이준호 관계의 복선이 되는 건 아닐까하는 우려가 있기도하다. ) 박배우 진짜 똑똑한거 같아. 머리로 연기하는 느낌. 타고난 배우라기 보다는. 갈고 닦으며 분석하고 계산해서, 자연스러움에 가까워지는. 김희애에 가까운 배우. 뭔가 이상한 결이 느껴지는데 어색하다고 할까? 뭔가 로보트같은 감정이 없는데 슈퍼컴터급 계산을 통한, 딥러닝을 통항 에이아이 같은 느낌이랄까? 너희들 김희애가 타고난 배우같지?? 아니라고 본다. 김희애 연기 잘하는데, 가면 갈수록 거북함이 늘어간다... 아들과 딸에서 그런 끼가 살짝 있었는데, 쀼세계에서 많이 보였다. 은비니는 그러지 않길 바란다. 정신적으로 건강하길 바라며, 몸과 맘이 건강한 좋은 사람 만나길 바란다. 여튼 은비니 좀 뭔가 로보트 같은 느낌 있거든, 그래서 그런가 이번 자폐인 캐릭이 잘 어울리는 지도. 저번에 연모에서의 남장여자 연기좋았다. 여성적 매력이 피어난 것도 좋았고. 그런데 이번 캐릭터가 연기인생 26년의 내공이 빛을 발하는 듯하다. 은비니의 26년은 그냥 26년이 아니다. 배우의 감각과 근육을 6세부터 단련하기 시작해, 필모를 꽉꽉채워 압축한, 내공의 밀도가 다른 26년의 연기 내공이라는 것. 은비니 필모보면 입이 떡 벌어짐. 로보트 같다. 딱딱하다는 느낌이 발현되는 기저에는 불안이 있는데. 박은빈 인터뷰를 보면 성격과 다른 역할을 맡았을 때 대리만족의 쾌감도 느끼지만, 불안하다는 표현을 하던데. 아마도 박은빈은 초식동물과도 같은 불안한 감정이 내재 되있는 듯. 뭐 병적이다 이런건 아니고 소심한 사람들의 일반적 특징이긴 한데. 이 불안이 자폐와 긴밀히 연결된다. 박은빈은 우영우에서 어쩌면 자신에게 있는 불안을 본 건 아닌가 싶다. 근데 재밌는 건 박은빈이 연기하는 우영우는 안정된 모습이라는 것. 불안의 수치가 낮다는 것. 아마도 우영우 안 좋아하는 얘들은 불안의 수치가 높거나, 아니면 너무나 불안의 수치가 낮아서 안정성이 높은 사람인 듯 싶다. 첫번째 링크는 클릭해보고 외모지적 하장 lo 동감이야. 그 순하게 착함. 모쏠이라서 더 그런가 싶기도해. 정말 모쏠일까 의문을 표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게 사실이라면 연애를 하게 되면 자연스러움이나 여성적 매력이 더 살아날 거라고 생각. 지금과는 다른 느낌의 배우가 될 듯. mk 그렇게 느낄 수도 있는 듯 썸머 탁월한 작품 선택이라고 봐. 어쩌면 선택 당했다고 하는 게 맞는 거지. 작가가 박은빈을 염두에 두고 맞춰서 작품 쓴 거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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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순이가 되면 왜 다 결론이 같을까 | ||
awe****** | 2022-07-09 | 답글쓴이 돈주기 ![]() |
연기 잘하는 서현같은 느낌? | ||
mo****** | 2022-07-09 | 답글쓴이 돈주기 ![]() |
아 예... | ||
momomo | 2022-07-09 | 답글쓴이 돈주기 ![]() |
뭐래냐 ㅡㅡ | ||
sy******** | 2022-07-09 | 답글쓴이 돈주기 ![]() |
딸의 인생은 길다 때부터 팬임. 천년의 미소녀 | ||
복슬 | 2022-07-09 | 답글쓴이 돈주기 ![]() |
뭔 소리야 안이뻐서 안좋아하는 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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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 2022-07-09 | 답글쓴이 돈주기 ![]() |
스토브리그 때 좋았음 특유의 에너지가 있어 우영우는 오글거리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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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 | 2022-07-09 | 답글쓴이 돈주기 ![]() |
연기 잘 하더라 난 재밌게 보고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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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 | 2022-07-09 | 답글쓴이 돈주기 ![]() |
나도 박은빈 서현진 비슷하다고 생각. 동물적이고 뭔가 공격적인 끼는 없지만 단련하고 계산한 모범생 스타일의 맞춤 연기가 안정적. 둘다 아주 내면이 단단하고 선한 사람 같아서 좋음. 특히 박은빈 배우 실제도 엄청 순수한거 같은데 그래서 이 역할에 더 찰떡인듯.반짝거리는 눈 보면 진짜 때가 안탄 느낌이라서 신기해. | ||
lo****** | 2022-07-09 | 답글쓴이 돈주기 ![]() |
배우는 좋아하는데 이번 연기는 너무 연기같단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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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 | 2022-07-09 | 답글쓴이 돈주기 ![]() |
우영우 통해서 박은빈 다시 봤음 아역 이미지가 강해서 그런지 향기없는꽃 같다는 느낌을 꽤 받았었어 성인여자로 안느껴지는? 아역배우가 깨야 할 벽같은거 근데 우영우 역할은 성인여자의 포커스가 아닌 찐 연기력을 보여줄 수 있는 배역이라 작품 잘 골랐고 본인도 잘 소화하는듯 인스타 가봤는데 항상 하는 공익광고스러운 아역느낌 스타일링 말고 머리 싹 빗어서 웨트 스타일링 한거랑 본문에 올린 스타일링처럼 확 변신한게 색다르고 좋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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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머 | 2022-07-09 | 답글쓴이 돈주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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