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인생맥주는? (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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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 | 2021-03-04 |
RG?? CHANHO力없으면 괄호는 PASS인거?ㅋㅋ [예전에 홍대플래티넘 직영점 아이피에이가 정말 기가막혔는데 거기가 사라지면서 와우 진짜 맛나다하는 맥주가 없어졌는데... 거기 안주도 좋고 헤비하지도 않고 적당한 안주에, 맥주도 잘 따르고. 맥주를 잘 못 따라서 버리는 양도상당함(알바의 경우) 거기에 사장님도 참 좋은 분, 무한 맥주사랑 ㅋㅋ (플래티넘 공장은 안가봄 성수에 맛있다는 데도 못가봄...) 그건 그러하고.] 인생맥주는 프라하에서 만남. 스타로프라맨 생소할 수 있을꺼다. 체코는 필스너우르켈 아니냐고, 코젤의 나라가 아니냐고. 거기에 잘 알려진 수도원 맥주들이 있지만 ○●프라하가면 답은 스타로프라멘이다. 꼭 마셔라 두 번 마셔라. 양조장이 프라하에 있다. 신선한 맥주 꼬수운 맥주 마실 수 있다. 꾸수하고 꾸덕한 맛을 좋아한다면 언필터드. 그 외엔 취향에 맞춰 종류별로. 양조장은 못 가봤다만 비셰흐라드성 근처에 후사알베르토브라고, 스타로프라멘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캐주얼 펍&식당이있다. 여기 분위기도 참 좋은데 가격도 착하다. 치킨윙이랑 콩깍지? 이런거도 파는데 맥주 안주에 딱 코리안 입맛에 딱이다. 내가 갔을땐 한국사람 1도 없었는데 요즘 구글지도 리뷰를 보니 한국 맛집된 듯. 물론 필스너 우르켈도 현지서 먹으면 맛이 좋다. 다만 관광지는 비싸니, 현지인들이 많이 가는 곳으로 가길. 대학생들이 자주 가는. [●○그 다음은 우메드비드쿠다. 500년이 넘었다는데 중간에 역사가 끊겼다 수년전? 다시 이어졌다는. 버드와이저의 오리지나루 되시겠다. 맛은 잘 기억나지 않는다. 그럭저럭 먹을만. 맥덕들이라면 한 번 가볼 곳. ¤ 맥주보다 맥주 아이스크림이 더 맛나다. 인생 아이스크림. 가끔 생각난다 버드와이저 아이스크림. 달콜 쌉싸름 고오급진맛. 스텔라는 벨기에 맥주지만 체코에서 마시는 스텔라도 참 맛남 프라하 외곽에 카페데코라는 크로아티안 레스토랑에서 문어요리를 먹었는데. 겉은바삭 속은 사르르한 인생 문어요리 만남. 거기에 스텔라의 페어링은 눈물이었다. ] ■□암스테르담 하이네켄(양조장,하이네켄익스피리언스) 한국에서 마셨던 하이네켄은 잊어라. 말로 표현 못할 극상의 청량함. 생수보다 더 깔끔한 청량감. 맥주 무한이었다면 6000cc이상 마셨을 것. 그롤쉬도 맛났다. 네덜 가면 먹어보길. 그리고 Brouwerij 't IJ(IJWIT) 여기도 맛집이다. 구글리뷰6200개 달리고4.6이다. 무슨말이 피료한지. 아이피에이가 맛났다. 암스 마트가면 여기병맥도 판다. 몇병 사오는 거 추천한다. □■아 잊어버릴 뻔했다. 맥주는 아일랜드다!!!! 이 모든 맥주들을 브랜드나 양조장을 초월해 쌉 바르는 곳이 있었으니. 아일랜드다. •현지에서 먹는 기네스는 ㅁㅎㅁㅎ. 초신선하고 부드럽고 크리미하며 쌉쌀함이. 와우 ㅁㅊㄸ ㄷㄹㄸ 연발. 그리고 쌉쌀함이 아주 약간 치고와 부담없는 쌉쌀함이여. 그리고 여기는 진정한 맥덕 성지인듯. 어딜가도 맥주를 기가막히게 잘 따라줘 꾹꾹채워서. 코리아에 버금가는 술꾼 나라라서 그렁가?? 야튼 얘네들 술도 잘마시고 밤늦게 놀고. 전에 숙소가 클럽 맞은편이라 새벽에 잠을 못잤다. 나중엔 구경모드ㅋㅋㅋ °그리고 둘리너!!! 붉은 빛나는 앰버라거? 계열인듯 싶은데 모허클리프랑 그 근처 도는 투어할 때 짧은 점심시간에 한 잔 마셨는데, 와우 잊을 수 없는 맛ㅋㅋㅋ 양이 넘무 많은데 시간 부족해서 허겁지겁 마심. /번외/ 한국 •데빌스도어 오픈 때 아이피에이랑 에일 맛났다. 지금은 맛이 어떨지 모르겠다. 그때 막 오픈때라 아이피에이랑 에일 맛의차이가 거의 없었음. 서빙하는 사람의 실수로 에일을 아이피에이라고 가져옴. 이거슨 아이피에이가 아닌디요. 해서 한잔 더 마심 °크래머리 상수동인가 합정인가 위치. 앰버복인가 뭐시긴가. 그거 맛남. 오오래전에 갔을땐 그런 컨셉과 수준의 맥주맛집이 없어서 유니끄 했는데. 요즘은 그런데 워낙 많아서. •소굴 봉선점(광주) 생맥. 여기는 클라우드 생맥이 기본이다. 대기업 맥주중 최고의 맛이다. 여기보다 맛난 생맥 찾기가 힘듬. 웬만한 양조장맥주들 뺨따구 후려갈린다. 광주에거 가장 장사 잘되는 집 중하나. 코로나가 웬말이여. 게다가 룸이다. 어린얘들이 자주 가는 데인데. 안주도 다 맛나. 그 가격에 그 퀄이면 ㅇㅈ ㅇㅈ. 무엇보다. 생맥 ㅠㅠ. 여기가면 날샌다. 같이 가는 동생은 여기가면 끝을 보기에, 웬만하면 여길 가지 않아 °구시청 월간생맥주(광주). 새벽 6시까지 영업을 한다! 5시20분에 생맥마시러 갔는데 여기만 문염. 문닫기 40분전인데 80퍼 차있음 ㅋㅋㅋㅋ 어린얘들이 와글 와글. 추억의 그곳들 이태원 사계 폐업 ㅠㅜ 독특한 맛의 맥주가 많았는디, 분위기도 조앗는딩 홍대 플래티넘 직영점 폐업ㅠㅜ 여기 인생 맥주 였는디 @제재 고마웡 ㅋㅋ 덕분에 댓이 꾀 달린듯 @007 마저 마저~ @to 일본은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ㅋ 도전해봐야겠군 @gomi 수제맥주 전문가였어! 추천 고마웡 서울 가면 가봐야겠네 집시랑 빅웨이브 들어봤어. 마저 플레티넘 잘 뽑는데가 ㅠㅠ +체코 또 가고 싶네 두더지 인형도 사고 ㅋㅋㅋ u kroka문닫아서 못간게 아쉬움 @ka 브뤼셀 가봤징 그 크래프트비어500 종류 넘게 파는 곳, 브뤼셀은 홍합국이 대박인데, 이제 홍합국에 샐러리기본넣어서 끓임. 추천도 감사 @올리브 서울브루어리 갓잇, 서울집시는 꼭 가봐야겄구마 @mi 학자스퇄이넹 디테일한 설명 고마워 캄사 캄사. 체코에서 유학? 주재원? 현지인급이네 @ye 추천 감사 @ka 킬케니 먹어본거 같은딩 기억이 안나넹. 술맛을 알랜드에서 알았다닝 ㅋ @Na×5 10년전 하럴빈 병맥을 첨 맛봤을 땐 한동안 하얼빈만 마셨더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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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썼는데 댓이없어 쓸쓸해보여서 댓달아줌 | ||
재재** | 2021-03-04 | 답글쓴이 돈주기 ![]() |
암스 하이네켄 맛있더라 | ||
007 | 2021-03-04 | 답글쓴이 돈주기 ![]() |
저는 도쿄 에비스 맥주 박물관의 호박에비스 | ||
to*** | 2021-03-04 | 답글쓴이 돈주기 ![]() |
나는 부다페스트의 어느 가게에서 먹은 에델바이스 생맥주.. 가게 안에 피아노가 있었고 꽤 캐주얼한 분위기였음 잊지모태 독일의 어느 가게에서 먹은 하이네켄 생맥도 천상의 맛이었음 데블스도어 맛있었지 지금은 어떨지모르겠지만 종로3가에 서울집시라는 곳도 좋았음 사워종류 맥주가 반 이상이었는데(내취향x) 나머지 ipa 라거 다 괜찮았음 라인업이 자주 바뀌는편이고 안주가 고수도 들어가고 약간 중화풍?동남아풍 소스느낌? 밥대신 먹기좋고 짱짱했다 서울대입구 링고 빅웨이브 생맥주 진짜 맛있었는데 요샌 어떨지 모르겠다. 그때 그것만 8잔인가 마셔서 잔받았는데ㅋㅋㅋ 학생때 사치부리고 싶을때 가던 집이었음..추억 이태원 벨지 라는곳 벨기에 맥주집인데 사장님이 어마어마한 맥주러버임 온갖 진귀한 벨기에 맥주들을 다 맛볼수있음. 안주는 간소한 편 플래티넘 맥주 맛있지.. 제대로 뽑는데 별로없는데 찾고싶다 언니글보니까 맥주먹으러 체코가고싶네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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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i | 2021-03-04 | 답글쓴이 돈주기 ![]() |
암스텔담 하이네켄 받고 브뢰셀도 쩐다 구글맵돌려서 보면 평점4넘는 맥주집 널렸는데 다 존맛 감튀랑 먹으면 기절함 서울에서는 성수동 서울브루어리 이태원 브류독 경복궁 핸드앤몰트 주로 감 크래프트맥주 특히 ipa매니아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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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 | 2021-03-04 | 답글쓴이 돈주기 ![]() |
북촌에 서울집시는 왜 빠졌노?? | ||
ka**** | 2021-03-04 | 답글쓴이 돈주기 ![]() |
크래머리 찍고 서울브루어리 가라~~ ㄴ 나 서울집시 너무 사랑하는데 사람이 너무 쳐많아... 그냥 돌아온것만 3번임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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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 2021-03-04 | 답글쓴이 돈주기 ![]() |
프라하가면 staropramen 마셔봐야함~~ Staro는 old라는 뜻이고 pramen은 spring (독일어 Urquell이랑 결국 같은 뜻). Old spring이라는 뜻인데 자꾸 뒤에 remen만 따로 읽히는 마법 ~.~ 아마 구시가광장 푸드가판대에서도 팔거고 여기저기서 쉽게 찾을 수 있을것! 프라하에서 핫한 음식점이랑 바 많고 대학생들 많은 힙한 동네 중 하나는 Letna 공원이랑 Stromovka 사이에 있는데 여기가면 아마 관광객 많은 시내 중심보다 현지인처럼 마셨다고 할 수 있을거 같음. 제일 무난하게 필스너 우르켈 마실 수 있는데는 아무래도 체인점 Lokal 일거 같고.. 프라하 곳곳에 있는데, 시내 중심부쪽으로만 안가면 될거임. Letna 공원안에서도 음주 가능하고 여기도 음식점 있는데 진짜 현지인들 가는 곳. 여기 식당들에서도 staropramen 팔았던거 같음. 글고 체코 사람들 특히 여름엔 맥주 한잔씩 시켜서 식당 바깥 야외에서 테이블도 없이 서서마심. 아님 식당 창문 문턱 정도를 테이블로 사용함. 사람들이 건물 밖에 서서 맥주를 마시고 있는 식당이라면, 현지 사람들이 꽤 많이간다고 생각해도 될 거 같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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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 | 2021-03-04 | 답글쓴이 돈주기 ![]() |
서울라거 알아? 마싓서 진하구 | ||
ye****** | 2021-03-04 | 답글쓴이 돈주기 ![]() |
올리브야 서울집시는 시간 애매하게 가봐 2시나 4시 이렇게 거긴 브레이크 없응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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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 | 2021-03-04 | 답글쓴이 돈주기 ![]() |
아일랜드 사랑사랑❤️ 기네스 젤 맛있는건 더블린 기네스 양조장 제 2도시 코크의 스타우트인 Murphy's가 어쩔땐 기네스보다 더 맛있고 크림 맥주인 KILKENNY도 맛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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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 | 2021-03-04 | 답글쓴이 돈주기 ![]() |
wi 크~~ 킬케니 쌩으로 마시면 졸맛탱쓰 나도 술맛 모르다 맥주맛 알랜드에서 배워 옴 ㅋㅋ 이후 술꾼이 되었다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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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 | 2021-03-04 | 답글쓴이 돈주기 ![]() |
독일에서 먹은 밀맥주(이름 기억 안남) 뉴질랜드 남섬에서만 파는 CD맥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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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 | 2021-03-05 | 답글쓴이 돈주기 ![]() |
난 구덴 카롤루스 트리펠 | ||
as*** | 2021-03-05 | 답글쓴이 돈주기 ![]() |
하얼빈 | ||
Nanananana | 2021-03-05 | 답글쓴이 돈주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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