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담배 3종 전격 비교(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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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티비아2주효과확실 | 2018-0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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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 전자담배 말고, 궐련형 전자담배를 비교해보겠다. 현재 국내에 나온 궐련형 전자담배는 아이코스, 글로, 릴 3종류가 있다. 궐련형 전자담배란 일반 담배와 달리 불을 붙이지 않고, 기계에 넣어서 뜨거운 열을 가해 쪄주는 방식이다. 액상 전자담배란 액상에 니코틴과 색소를 타서 끓이듯 하면 수증기가 나오는데 그걸 빨아들이는 것. 유럽사람들은 액상 전자담배를 엄청나게 많이 피우는데, 동양권은 궐련형이 인기다. 참고. 장점: 몸, 옷, 손에서 냄새 안 남. 일반 담배 냄새 엄청 역해져서 손도 안 댐. 목구녕에서 올라오는 쩐내 안 남. 단점: 배터리 방전되면 갑갑함. 찐내가 안 맞을 수 있음. 아이코스는 말보로 만드는 회사에서, 글로는 던힐 만드는 회사에서, 릴은 국산담배 만드는 KT&G에서 만들었다. 전체적으로 원리는 같다. 특수코팅 종이로 담뱃잎을 말고 240~350도의 열로 찌는 거다. 일반 담배가 타는 온도는 600~800도다. 원리를 보기 보다 실제 사용면에서 비교를 해보자. 1. 아이코스 -장점 예쁘다, 사람들이 많이 피운다(유난스런 시선 없음), 목넘김이 강하다 -단점 14모금밖에 못 피운다, 한 번 피우면 4~5분을 기다려야 한다, 케이스를 열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청소가 아주 아주 귀찮다. 2. 글로 -장점 3분 30초 동안 계속 피울 수 있다, 청소가 아주아주 간편하다, 담배 종류가 많다. 하나 피우고 기다리는 시간이 90초 내로 짧다. -단점 못생겼다(보조배터리 같다. 폴라에디션은 예외), 담배가 얇다, 목넘김이 약하다, 연량이 좀 부족한 편이다, 피우기 전 예열 시간이 길다. (아이코스 10~12초, 글로 20초) 3. 릴 -장점 4분 20초 동안 계속 피울 수 있다, 청소가 간편하다, 아이코스 히츠스틱도 되고, 릴 전용 담배도 된다, 줄담배가 가능하다. -단점 담뱃재가 남아서 청소가 귀찮다. 국산이다. (신토불이 시져시져) 연량이 엄청 적다. 상세 비교 아이코스는 이쁘다. 근데 단점이 너무 많다. 청소가 정말 귀찮고 기계 내에 담뱃재도 많이 남는다. 내구성도 약하다. 찌는 담배 특유의 구린내가 가장 심하다. 그래서 피워보고는 옥수수찐내, 비린내가 많이 나서 포기하는 사람들도 많다. 솔직히 예쁘고 목넘김 강하다는 장점 말고는 없다. 케이스 안쪽에는 먼지가 껴, 스틱에는 담뱃재랑 때가 껴... 그래도 찐내 별로 안 싫으면 가장 담배랑 비슷해서 담배 끊기 편하다. 글로는 못생겼다. 샤오미 보조배터리 같다. 그래도 작년 말에 나온 폴라에디션은 하얗고 이쁘더라. 구린내가 아이코스보단 덜하지만, 연량도 덜하고 목넘김도 덜하다. 그래서 원래 약한 담배를 피우던 사람이 갈아타기는 좋은 선택 같다. 청소도 간편하고, 한데 너무 오래 기다려야 된다. 남들 담배 피울 때 같이 못핀다. 미리 꽂아놓고 예열을 해야한다. 그게 거슬린다. 또 담배도 에쎄보다 얇아서 무는 맛이 좀 덜하다. 릴은 KT&G라서 일단 거르고 보려는 심산이었다. 국산 너무 싫다. 난 브랜드도 따지는 스타일인데, 필립모리스가 아이코스 만드는데 30억 달러인가 30억 원인가. 20년 동안 개발했다고 한다. 솔직히 케티앤쥐가 그 정도로 연구한 것 같지는 않다. 아이코스 잘 나가니까 적당히 부랴부랴 만들어서 낸 것 같다. 위에 원리를 써놨지만 이게 전자담배가 태우는 온도가 가장 핵심인데 좀 잘 못했는지 연량도 덜하고 목넘김도 별로다. 알아서 골라서 피우기를 바란다. 실제로 피워보고 맞겠다 싶으면 사면 됨. 참고로 가격은 릴<글로<아이코스 순으로 비싸진다. 담배가격은 글로 네오스틱이 4300원, 나머지 4500원. 아이코스가 좀 비싸다 싶으면 대체재로 ‘차이코스’라고 불리는 짝퉁 아이코스가 있기는 한데.... 바로 위에 언급한 릴의 단점으로 인해서 비추천. 지나치게 뜨거워지기도 한다고. 가격은 극단적으로 저렴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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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굿 | ||
| 관리자 | 2018-05-09 | 답글쓴이 돈주기 |
| 난 아이코스 피우다가 릴도 펴보고 있는데 릴이 더 편햐서 자꾸 릴에 손이감 ㅋㅋ | ||
| ed****** | 2018-05-09 | 답글쓴이 돈주기 |
| 맨솔은 글로야. 넘사벽으로 세고 좋다 | ||
| 오랑** | 2018-05-09 | 답글쓴이 돈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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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코스 피다 들어온 사람한테는 강아지 비린내 나고 릴 피다 들어온 사람한테는 담배의 단내가 남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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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j***** | 2018-05-09 | 답글쓴이 돈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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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아이코스가 가장 만족도가 높음 다만 충전의 귀찮음+블레이드가 잘 부러짐(청소하다가 4회째 교체함) 물론 3가지 모두 연초만큼의 목넘김은 재현할수 없지만 그나마 아이코스가 가장 유사함. 멘솔기준 세가지 모두 사용해본 결과 글로는 첫 3모금만 만족스러움, 청소 가장 쉬움, 고장안날듯? 릴은 가장 별로... 일단 목넘김이 너무 적음. 바로 방출함 아이코스는 두번째모금부터 마지막까지 만족스러움 단점은 위에 적어두었음 결론 : 일단 주변사람거 피워보고 웬만하면 아이코스 사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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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kind | 2018-05-09 | 답글쓴이 돈주기 |
| 아이코스 블레이드 잘 부러지는건 뜨겁게 달궈진 상태에서 차가운 면봉 갖다대가지고 잘 부러지는거라드라 ㅋㅋ 근까 피운 직후에 청소하면 안댐 | ||
| ed****** | 2018-05-09 | 답글쓴이 돈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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